일단 오늘 2차까지 완료했습니다.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아스트라는 1차가 많이 힘들고 2차는 조용히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 1차 맞았을 때 발열 증상 외엔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예방 접종을 맞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빨리 맞고 싶었거든요 그 이유가 바로 마스크를 벗고 다니고 싶어서입니다. 예방 주사 2차까지 맞으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서 제외된다고도하고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다 맞으면 나는 안 맞아도 되지 않나 하면서 다른 사람들 다 맞을 때까지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감기도 독하게 걸리는 편이고 많이 고생을 하기 때문에 독감 예방 접종도 꼭 맞고 있거든요 그런데 독감 예방 접종 맞아도 열나고 고생을 해왔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힘들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아무튼 전 이제 예방접종증 보유자입니다
3/26
9 35 주사 접종
9 35 ~50 관찰
9 50 ~ 13 20 증상없음
13 20 더운 듯하더니 37.4 도 점점 오르려나
13 20 ~20 45 괜찮다가 이상해서 열쟀는데 38.1도 타이레놀 하나 복용
20 45 ~21 22 열이 안 떨어져서 타이레놀 추가 복용
21 22 ~ 22 30 계속 열이 안 떨어져서 좀 누워있어 보려고 누웠음
22 30 ~22 45 체온 측정 37.9까지 떨어지고 있음
22 45 ~ 24 46 체온 측정 37.5까지 떨어짐
3/27
12 00 몸살기 있어서 열 재보니 38.2 타이레놀 하나 복용
12 00 ~ 13 10 점차 떨어지다가 37.7까지 확인
13 10 ~20 25 느낌이 안 좋아 체온을 재보니 38.0 타이레놀 하나 복용
20 25 ~ 01 37 열이 떨어지면서 36.6 자기 전 타이레놀 한 개 복용
3/28
09 00 기상 체온 36.7 약간의 무력감. 이후 발열 없음
그 후 2차
6/15
16 00 아스트라 2차 맞음
6/16
4:00 갑자기 오한이 왔는데 창문도 열려있었고 체온도 37.6 측정됨 너무 힘들어서 타이레놀 한알 복용
9:00 출근해서 일하다가 열나면 안될거 같아 한알 먹고 시작
17:40 퇴근해서 시골집 갔다가 으슬으슬 춥고 기운 빠지는 느낌 있어서 일단 버텨봄 (부모님댁엔 타이레놀이 없음 )
20:10 집에 와서 열재보니 역시 38.4 주사맞을때 준 타이레놀 두알 먹음
07:30 기상 체온을 채보니 36.5 정상
2차는 독감 예방 주사 맞은것 처럼 가볍게 지나갔습니다.
맞고 아무 탈 없이 지나간다면 별다른 후기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타이레놀은 꼭 넉넉하게 가지고 계시는게 좋고 언제나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우리나라 마스크 없는 세상을 위해 화이팅 남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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