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SNS를 통해 무차별 폭로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엔 옛 동료 AOA의 사생활까지 언급하며 "한 명 한 명 죽일 수 있는 발언이 많다"라고 예고했다.
지난 6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껏 한 발언은 충격 발언이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작도 안했다. 그래도 정이 있으니까 약 먹고 참고 또 참고 있다. (AOA 멤버들이) 적어도 절 더 이상 건들진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팬들이나 안티들이 자꾸 긁어서 문제"라며 "자극 적당히 해라. 진짜 다 털어버리고 저질러버리기 전에. 저는 정말 괜찮다. 두려울 것도 없고 무서울 것도 하나도 없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억울한 피해자가 입 좀 많이 열고 강하게 나온다고 해서 범죄자 취급이나 받고 앉았고, 그럼 난 누구한테 털어내며 보상하나. 못 받은 채로 왜 이렇게 살아야 하냐"고 호소했다.
권민아는 앞서 지민의 언어·신체 폭력을 폭로한 것과 관련해 증거를 대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처 방안이자 힌트를 왜 만천하에 공개하냐. 이미 지금까지도 감정 주체를 못 하는 바람에 힌트를 많이 줬다"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또 다른 글에서 AOA 멤버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모 그룹 팬들이자 신씨(신지민) 팬들이 자꾸 나더러 성관계를 좋아한다고 단정을 지어버리는데 나 그 그룹일 때 나머지 멤버(구성원)들이 붙여준 별명이 XX(성불구자)였다. 하도 안 해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성관계를 좋아한다면) 나머지를 더 엿 먹이는 거다. 하도 안해서 붙여진 별명인데 그럼 나머진 적어도 나보단 좋아하고 많이 했다는 건데 뒷말은 알아서 상상하라"라고 말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8월 AOA에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지민은 그룹을 탈퇴하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권민아는 또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점점TV'에 출연해 지민의 괴롭힘을 비롯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으며, 이 주장에 반박하는 AOA 일부 팬이나 악플러와 SNS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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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이해 안가는게 저렇게 물어뜯고 하다 보면 살아남을 수 있는
멤버는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지민이 활동을 안 하는데 굳이?
그냥 차라리 그러지 말고 악플러들이나 신고해서
정의 구현해서 클린 한 댓글 문화나 만드는데 일조나 하지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는 앨범 제목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진 지 얼마 안 된 ‘천사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이다.
하늘에서 경험하지 못한 사랑을 지상에서 겪게 되면서 처음으로 사랑을 알아가는 천사, AOA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달콤한 사랑을 느껴도 보고, 배신에 아파도 하는 천사들의 다양한 감정뿐 아니라 지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느끼게 되는 감정들도 함께 엿볼 수 있다.
1집 콘셉트가 천사들의 이야기....라는 그룹이
지금 악마 같은 그룹이 돼버렸네요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 안 난다 했습니다.
제발 활동 못하게 됐으면....
근데 어차피 나중에 눈물 흘리면서
프로그램 나와서 감성 팔이 하며
활동 재개 할거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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