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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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대 크리스탈 펠리스 경기 꿀잼 이었습니다.

기사부터 보시죠

홀란드, EPL 첫 해트트릭...맨시티, 팰리스에 짜릿한 역전승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홈팬들 앞에서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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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먼저 2골을 내주고 4골을 몰아치는 역전드라마를 썼다.

맨시티는 2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EPL 4라운드 홈경기에서 엘링 홀란드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홀란드는 이날 3골을 몰아치며 EPL 무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리그 개막 후 4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홀란드는 득점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리그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다 지난 2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3라운드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맨시티는 리그 3승 1무 승점 10을 기록,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3라운드까지 무패행진(2승 1무)을 이어가며 돌풍의 중심으로 떠올랐던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날 맨시티를 상대로도 먼저 2골을 터뜨려 이변을 일으키는 듯 했다. 하지만 홀란드를 막는데 실패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

.초반 분위기를 이끈 쪽은 크리스탈 팰리스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4분 프리킥 찬스에서 맨시티 수비수 존 스톤스의 자책골로 먼저 앞서나갔다.

이어 전반 21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에버레치 에제가 찬 공을 요아킴 안데르센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순식간에 2골을 내주고 끌려간 맨시티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일방적인 공격에도 크리스탈 팰리스 골문을 쉽게 열지 못했다.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친 후반전 맨시티는 더욱 무섭게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8분 로드리의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왼발 슛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후 경기는 홀란드의 원맨쇼였다. 홀란드는 후반 17분 필 포든이 순간적으로 올려준 크로스를 쇄도하면서 헤더로 연결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8분 뒤인 후반 25분에는 맨시티의 절묘한 패스 플레이가 빛났다. 짧은 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맨시티는 스톤스가 연결한 패스를 홀란드가 마무리해 경기를 뒤집었다.

3-2로 앞선 후반 36분에도 홀란드는 일카이 귄도안의 스루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 2명 견제를 뚫고 단독 드 리블한 뒤 여유있게 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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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반에 두골로 크리스탈 펠리스가 앞서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좋아 하는 리버풀이 4:0 이라면서 저한테 맨시티 전반전 진행 상황을 알려 주어서

저도 TV를 틀어 봤는데 정말 2:0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지고 있더군요

친구랑 대화 하면서 홀란드 뭐하지?ㅋㅋ 이렇게 말하고 후반전이 시작 했는데

실바의 골에 이어서 홀란드 헤트트릭 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 결과를 뒤집어 놓은거죠

그리고 또 꿀잼 경기 이었을 경기 리버풀 대 본머스

분위기 안좋아 강등권까지 추락했던 맨유한테 패배한 리버풀

본머스한테 분풀이를 한 것일까요? 9:0으로 승리 하며 승점 3점을 가져갔군요

오늘도 EPL은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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