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8년 전 쏘아올린 6.7m 과학로켓부터 누리호까지1 28년 전 쏘아올린 6.7m 과학로켓부터 누리호까지 28년 전 쏘아올린 6.7m 과학로켓부터 누리호까지 21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거치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에 연료와 산화제가 주입되고 있다. 고흥=사진공동취재단 대한민국이 ‘우주 발사체 완전 독자 기술 확보’ 도전에 나선 건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7년 한국형 발사체 필요성이 처음 제기됐고, 천문우주과학연구소(현재 한국천문연구원)가 로켓 개발 관련 기초 연구를 시행하면서 국가 차원의 개발 연구가 시작됐다. 이후 1989년 10월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설립되면서 한국형 발사체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 항우연은 설립 3년이 지난 1993년 6월과 9월 한국형 과학관측 로켓(KSR)-Ⅰ을 두 차례에 걸쳐 발사했다. 1.. 2021. 10.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