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새 MC…고 송해 잇는다

10월16일부터 방송 진행 김상미 피디 “대중과 함께하는 무대 경험 풍부” 김신영 “가문의 영광…소통하며 열심히 배우겠다”

한국방송 제공

송해 선생의 후임 진행자는 김신영이었다. <한국방송>(KBS)은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코미디언 김신영을 낙점했다고 29일 밤 밝혔다. 김신영은 오는 10월16일 방송부터 진행을 맡는다. 김상미 책임피디는 “김신영은 대중들과 함께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전국노래자랑> 진행자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송해 선생님의 후임이라 어깨가 무겁겠지만 잘해 낼 것으로 생각한다. 김신영이 보여 줄 새로운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진행도 깔끔하게 해야 하지만, 매회 다양한 출연자한테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끌어내야 한다. 장기를 보여줘야 할 때도 있다. 김신영은 데뷔 20년 차 베테랑 희극인으로 라디오를 진행하고, 셀럽파이브와 둘째 이모 김다비로서 가수로도 활동했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연기도 하는 등 다양한 재주를 갖고 있다. 그런 점에서 <전국노래자랑> 진행자가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신영은 <한국방송>을 통해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란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되어 가문의 영광이다. 전국 팔도의 많은 분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라며 벅찬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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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83년생으로 올해 40세입니다

웃찾사로 데뷔를 했었고 제 기억에는 행님아 코너로 

강호동 성대모사 하면서 이름을 알린 개그우먼 으로 기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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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입담과 재치로 라디오 방송이나 몆개의 예능에서 MC를 맡았으며 

노래자랑에 제법 잘 어울릴거 같은 느낌입니다. 

 

셀럽 파이브로 활동 하며 앨범도 4장이나 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벽님이나 이상용님 이수근이나 몆몆분 거론 됐을때 아!

이수근이 하면 잘하겠다 생각은 했는데 

 

오늘 기사에 후임으로 김신영이 노래자랑 한다고 하니까 무릎을 탁 치게 되더군요 

아 그래 김신영이 있었구나 하면서요!!!

 

 김신영의 노래자랑 이라 기대가 됩니다. 

 

10월16일 방송분 부터 김신영이 나온다 합니다 

 

노래자랑도 웨이브에서 다시 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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