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동방포차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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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일상 & 육아

서산 동방포차에 다녀왔습니다.

by 남빠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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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지인분들 오신다고 해서

점심때 샤브샤브 먹고 커피 먹고 헤어지고 

저녁에 친구 만나서 술 한잔 했습니다. 

"서산 동방포차"

석화만 생각하고 왔는데

정말 안주될만한 음식들이 많네요 ㅎ ㅎ 

친구가 가리비 먹고 싶다고 해서 가리비찜이랑 석화찜

그리고 술은 저와 친구는 소주 

와이프는 맥주! 

가리비찜과 석화찜의 비주얼입니다.

술이 쭉쭉 들어갑니다 회는 보통 한점 먹을 때마다 한잔씩 먹는데

가리비랑 굴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ㅎㅎ 

콩나물국이랑 김치 당근 단무지는 기본 세팅 메뉴입니다.

젓가락과 꿀 깔 때 쓰는 나이프를 주네요 ㅎㅎ 

장갑도 주긴 합니다.  구이랑 다르게 뜨겁진 않은데 깔때

손 보호 차원으로 주는거 같네요

어느 정도 먹은 뒤 어묵탕을 시켜 먹었습니다.

사실 오늘 네 명이서 먹기로 했는데 못 온 친구가 좋아하는 어묵탕을 시켜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다음에 같이 와서 먹자고 하려고 시켰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소주 그만 먹으려고 했는데 ㅋㅋㅋ 어묵탕이랑 또 들어가는 ㅠㅠ 

 

위치는 서산 호수공원 기업은행 위쪽에 있습니다.

 

외관을 보시면 찾기 쉬운 외관입니다.

왜냐면 이  근처에는 이런 천막으로 된 음식집은 여기밖에 없거던요 ㅎㅎ 

 

이렇게 주말은 토요일 술로 일요일은 숙취로 마무리했는데요 

일단 석굴이랑 가리비는 정말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어묵탕도 진짜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니 

 

다음에 또 가볼만한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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