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왕에 일본 열도도 들썩…“아시아의 자랑”
본문 바로가기
  • 남빠의 정보 공유
공유/스포츠 정보

손흥민 득점왕에 일본 열도도 들썩…“아시아의 자랑”

by 남빠 2022. 5. 23.
728x90
반응형

손흥민 멀티골~~~! 살라와 공동 득점왕 ~~

어제 12시 경기에서 멀티골(모우라의 어시스트 1골 , 원더골 1 골 )을 넣어

살라와 공동 득점왕이 됐습니다

 

이날 맨시티가 애스턴에게 2:0으로 끌려가다가 역전승을 하는 바람에

리버풀이 우승이 날라가서 ㅠ 살라와 손흥민의 대조되는 인터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축구 진짜 재미있게 봤고 이제 일본 중국에서 더이상 미나미노나 우레이와 

비교하는 모습을 안 봐도 되겠죠? 

 

손흥민 득점왕에 일본 열도도 들썩…“아시아의 자랑”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다는 소식에 일본 열도도 들썩였다.

23일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 소식을 주요 메인 뉴스로 전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득점왕 소식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이 페널티킥 득점도 없이 득점왕에 오른 것 등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손흥민의 득점왕 소식에 축하를 보내는 댓글들이 포털 내 대부분의 주요 기사에서 많은 공감을 받고 댓글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일본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과거 EPL 이적 초반에 부진을 겪으면서도 결국 득점왕 자리에 오른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한 누리꾼은 “손흥민이 아시아 축구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웠다고 생각한다.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고 적었다.

 

손흥민이 팀의 다섯 번째 골을 기록한 후 팀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나는 일본인이지만 손흥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솔직히 너무 부럽다. 야구에서 오타니 쇼헤이(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선수) 보다 더 재능 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성격도 좋고 점점 더 사랑받는 선수가 될 것” “아시아의 자부심이다” 등의 축하 메시지들이 나왔다.

또 다른 일본 누리꾼은 “10년 전만 해도 아시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할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는 훌륭한 공격수”라고 적었다.

“앞으로 유럽 리그에 도전할 아시아인들에게 용기를 줬다”는 반응도 나왔다.

같은 아시아인 일본에서도 이 정도 수준의 선수가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손흥민이 보여줬다는 댓글도 있었다. 아시아 축구계가 손흥민과 같은 선수를 또 키워내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다. 다만 손흥민의 업적을 고려할 때 아시아에서 손흥민 수준의 선수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앞서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을 언급하면서 “박지성과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 일본에서도 이런 선수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언급도 있었다.

이날 손흥민은 노리치시티와의 EPL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시즌 23골을 기록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서 페널티킥골 없이 순수 필드골로만 23골을 넣었다.

살라는 시즌 23골 중 5골을 페널티킥으로 넣었다는 점에서 손흥민의 기록이 더욱 가치를 발한다는 평가다.

아시아인이 유럽 5대 빅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로축구 리그로 꼽히는 EPL에서 아시아인이 득점왕에 오른 것은 사실상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평가된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104965&code=61131211&cp=nv 

 

손흥민 득점왕에 일본 열도도 들썩…“아시아의 자랑”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다는 소식에 일본 열도도 들썩였다.23일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news.kmib.co.kr

또 중국 반응도 보시죠

중국에서도 손흥민 득점왕 극찬…“질투나지만 밉진 않아”

손흥민이 23일 열린 노리치시티와 EPL 최종전에서 골을 터뜨리고 기뻐하고 있다.(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손흥민(30·토트넘)의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 소식에 중국 네티즌도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축구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단체 스포츠로 EPL에 대한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도 높다.
웨이보에는 “질투 난다”, “중국은 언제 저런 거성을 배출할 수 있을까”, “부럽고 질투나지만 밉지 않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등 중국과 비교되는 손흥민의 활약에 질투와 부러움을 쏟아냈다.
중국 매체들도 손흥민의 활약상을 자세히 전했다. 중국신문망은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중 최초의 EPL 득점왕에 오르며 역사를 만들었다”고 소개했고, 펑파이는 공동 득점왕에 오른 무함마드 살라의 23골 중 5골이 페널티킥 득점인 반면 손흥민은 23골 모두 필드골이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샤오샹천바오는 “손흥민이 왼발로 12골, 오른발로 11골을 기록했고, EPL 역사상 한 시즌에 페널티킥 득점 없이 득점왕에 오른 10번째 선수가 됐다”고 분석했다.
텐센트 스포츠는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가 세계 최고 리그에서 신화를 썼다”며 “아시아 공격수들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골든 부츠(득점왕)를 해냈다. 수년간 끊임없이 노력한 손흥민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출처 : 

중국에서도 손흥민 득점왕 극찬…“질투나지만 밉진 않아” (newspic.kr)

 

중국에서도 손흥민 득점왕 극찬…“질투나지만 밉진 않아”

손흥민이 23일 열린 노리치시티와 EPL 최종전에서 골을 터뜨리고 기뻐하고 있다.(사...

m.newspic.kr:80

 
전 어제 토트넘 경기 2시까지 보고 잠에 들려고 했으나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서 울컥 거리는걸 와이프가 놀릴까봐 꾹 참고 간신히 잠에 들었네용 ㅎ ㅎ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 보여 주면서 지금처럼 겸손하게 골을 넣을때는 대범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손흥민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손빠~~ 

 

 

구독 공감 댓글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