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얼굴 짓밟고 포승줄…선 넘은 이라크의 ‘합성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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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얼굴 짓밟고 포승줄…선 넘은 이라크의 ‘합성짤

by 남빠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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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얼굴 짓밟고 포승줄…선 넘은 이라크의 ‘합성짤

누워있는 손흥민을 이라크 선수가 밟고 있는 합성 사진. /에어포스 뉴스 31 인스타그램

한국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앞둔 이라크 축구 팬들이 벤투호 ‘캡틴’ 손흥민(29·토트넘)을 희화화한 합성 사진을 공개해 한국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한국전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지만 다소 과격한 이미지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이라크 소식을 전하는 에어포스뉴스31은 2일(한국 시각)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국 대표팀 부주장인 아흐메드 이브라힘(29·알쿠와)과 손흥민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눈을 감은 채 옆으로 누워있는 손흥민의 얼굴을 이브라힘이 밟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이 치켜든 오른손에는 백기가 쥐어져 있다.

현지 축구 팬들은 ‘좋아요’와 댓글을 쏟아냈고 일부는 해당 사진을 대한축구협회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공유하기까지 했다. 또 “우리는 한국을 이길 것이다” 등 한국을 자극하는 글을 덧붙인 사람도 있었다.

앞서 전날에도 이라크 출신 디자이너 안마르 쿠리가 인스타그램에 손흥민 합성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손흥민이 포승줄에 묶인 채 땅을 바라보고 있고, 거인처럼 묘사된 이라크 선수 두 명이 손흥민을 가리키고 있다. 손흥민을 마치 제물처럼 표현한 것이다.

 

이외에도 근육질 거인이 가슴에 태극기를 단 캐릭터의 눈을 손으로 파는 이미지, 많은 음식을 먹는 이라크 옆에 굶고 있는 한국을 그린 이미지 등 눈살이 찌푸려지는 합성 게시물이 공유되고 있다.

안마르 쿠리, 에어포스뉴스31 인스타그램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격돌한다. 역대 상대 전적은 7승 11 무 2패로 우리가 우위에 있다. 1984년 4월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0대 1로 패한 이후 최근 10경기 연속(4승 6 무) 무패를 달린다.

그러나 이라크와는 항상 접전을 펼쳐왔기에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2007년 아시안컵 4강전에서도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한국이 패했었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도전하는 이라크는 최종예선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감독 자리에는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한국을 지휘했던 딕 아드보카트를 선임했다.

 

 

 

아 진짜 이라크 ㅋㅋㅋ 이상한 나라네요... 

지금 경기 보고 있는데 0:0인데 역시 위에 짤 저 ㅈㄹ 해 논거랑 다르게 ㅋㅋ 수비 세명씩

따라다니는 거 실화인가요?

 

저 나라 수준이 저런 걸 어쩌겠습니까 

손흥민 선수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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