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됐는데 키트 2줄… 재감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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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치됐는데 키트 2줄… 재감염일까?

by 남빠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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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치됐는데 키트 2줄… 재감염일까?

자가키트

격리 해제 후  45 일 이전에 다시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결과 양성이 나왔다면, 단순재 검출로 분류한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열흘 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 27 )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했다. 결과는 양성을 뜻하는 빨간색 2줄. A 씨는 혹시 다시  PCR  검사를 해야 하나 혼란스러웠다. 결국 보건소에 전화해 물어봤더니, 6개월까지는 키트에서 양성이 뜰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사실일까? 취재 결과 아니었다. 그럼 언제까지 양성으로 나오는 걸까?  PCR  검사는 언제부터 받아봐야 하는 걸까?

격리해제 후 다시 양성, 신속항원검사로는 나오기 힘들어

이론상으로는 증상 발현 일주일 전과 후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결과 양성이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크다. 가천대 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대원 교수는 "신속항원검사는 단백질 특정 분자를 채취해 검사하는 것으로, 이 분자는 호흡기에 계속 있을 수 없어 없어진다"며 "가끔 2주까지 양성이 나오는 환자가 있긴 하지만, 일주일 이후에는 양성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게 줄어든다"라고 말했다. 세브란스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는 "신속항원 자가진단검사 키트는 항체가 몸에서 굉장히 많이 뿜어져 나올 때 양성이 확인되는 특징이 있다"며 "확진 판정 후 길어도 열흘 후면 대체로 더는 양성 판정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19  바이러스 단백질은 하기 도로 오래 머물지만, 상기도에서는 금세 사라진다.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는 상기도에서 검체를 채취하기에 보건소에서 말한 것처럼 확진 후 6개월까지 양성으로 뜨기 어렵다.

다만 A 씨와 보건소 직원 사이 소통 오해로  PCR  검사와 혼동했을 수는 있다.  PCR  검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유전자 조각을 채취해 증폭한 뒤, 음성인지 양성인지를 판단한다. 아주 미세한 양의 바이러스 유전자 조각이 남아있어도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수 있다. 간혹, 확진 후 6개월까지도 양성이 뜰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5 일 이전 양성, 단순재검출

그럼 확진 후 언제부터 뜬 자가검사 키트 양성을 재감염 결과로 의심해야 하는 걸까? 방역당국에서는  90 일 후로 지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방 대본) 위기소통팀 김성규 사무관은 " 90 일 이후 자가검사 키트 양성은 재감염 추정으로 보고, 양성과 동일하게 조치한다"며 " 45 일 전 증상이 없을 때는 단순재 검출로 분류해 음성과 동일하게 취급하므로,  PCR  검사는 원칙적으로는 불필요하다"라고 말했다.  45~89 일 사이 양성이 떴다면,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를 방문하면, 증상이 있는지, 확진자 노출력이나 해외여행력이 있는지를 통해 '단순 재검 출(음성)'이거나 '재감염 추정(양성)'으로 분류한다. 한편, 방 대본에 따르면 지난  16 일까지 국내 재감염 추정 사례는 총  290 명으로,  0.0038 %로 알려졌다.

 

 

저도 일단 코로나 걸렸을 때 3~4일 죽다 살아났고 ㅠㅠ

 

1주일 동안 격리 해제 후 출근을 했는데, 

 

이게 뉴스를 좀 보고 주위 분들 말씀 잘 들어보니, (직장이 병원이라)

 

이게 1주일이 되면 사실상 전파될 확률이 낮고, 

 

완치된 후 재감염되는 경우가 드물어 일상생활을 하라고 합니다. 

 

향우 스텔스 오미크론은 어떤 상태로 변이를 일으킬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잊지 마셔야 할 건 우리는 사스와 메르스 신종 플루 까지도 이겨냈는데

 

코로나도 잘 잡아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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