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2회만에 시청률 1.5% 하락…비하·혐오 개그에 내리막길 걷나
본문 바로가기
  • 남빠의 정보 공유
공유/이슈 정보

'개콘' 2회만에 시청률 1.5% 하락…비하·혐오 개그에 내리막길 걷나

by 남빠 2023. 11. 20.
728x90
반응형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가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1052회는 시청률 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4.7%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개콘'은 1234일 만에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코너를 짜고 신인 개그맨들을 대거 투입시키며 대대적인 변화를 보였다. 새롭게 단장한 코너는 '금쪽 유치원', '니퉁의 인간극장', '진상 조련사', '숏폼 플레이', '형이야', '대한결혼만세', '데프콘 어때요', '우리 둘의 블루스', '팩트라마', '바니바니', '소통왕 말자 할머니' 등이다.
그러나 지난주 첫 방송 당시 '개콘'을 향한 반응은 냉정했다. 아직까진 새로운 개그 플랫폼으로서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부 코너에서는 차별, 외모 비하, 혐오 개그 등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공영방송이 할 수 있는 '수위'를 맞춰가면서 개그로 승화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3년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를 놓고 대중들은 기대가 컸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콘'의 모습은 공영 방송이라는 틀 속에서 꿈틀대고 있다. 엄격한 잣대 때문에 눈치 보느라 아예 재미가 없거나 공영 방송임을 망각하고 선을 살짝 넘어버리는 개그 2가지다.
벌써부터 하락세를 보인 '개콘'이 아이디어라는 신선한 재료로 얼마나 맛있게 요리할 수 있을까.

--

 

어째 첫 스타트가 영 안 좋습니다

어제 보다가 그냥 끄긴 했습니다. 

 

전 회차랑 어떻게 된 게

복사하기 붙여 넣기 한 듯한 대사

 

방청객들도 

약간 억지로 웃는 거 같기도 하고

물론 사람마다 개그코드가 

 

달라서 재미없다 재미있다

딱 잘라 말할 순 없지만 

전 웃기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개그 코너에 이런저런 평을 

남긴 적이 있는데 

 

재미있는데 네가 뭔데 

그러냐 저러냐 하며 

뭐라는 분들이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전 전혀 웃지 

않았습니다.....  

 

개콘이 다시 부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합니다 남빠~!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