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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허니콤보 웨지 감자 세트
안녕하세요
어제 생일 때 받은 몇 안 남은
기프티콘을 썼습니다.
사촌동생이 보내준
"교촌 치킨 허니콤보 웨지 감자 세트"
시켜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전화주문 했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할 때는
저랑 통화했던 분이 잘 모르는 건지 아님 규정이 그래서 그런 건지 몰라도 픽업만 된다 해서
그렇게 헌 거고 오늘은 전화 통화로 더 간단하게 했습니다.
사실은 기프티콘 그대로 주문하려면 전화 주문이 편하긴 하거던요
전화번호 검색 > 전화 > 기프티콘 번호 불러주고 주소 알려주고 > 그리고 맛있게 먹어주면 끝
사진 찍고 포스팅하기 위해 주문 한 건 아니지만 예전에는 와이프가 찍었다면
블로그 시작 하고부터는 제가 직접 찍게 됐네요 ㅎㅎ
웨지가 먼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감자를 반달형 웨지 모양으로 썰어서 기름에 튀기거나 오븐에 구워 낸 음식.
이렇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잘생겼죠? ㅎㅎ
오래 기다리셨죠?
오늘의 메인인 허니콤보 치킨
일단,
예전에는 제가 먹어 보고
제가 맛있으면 그만 이었지만
요즘에는 아이들과 와이프가
잘 먹으면 최고의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치킨이 제가 먹기에 맛이 없었냐? 별로였냐?
그건 또 아닙니다.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바로 단짠의 그 조합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후라이드 양념 반반을 많이 먹었지만
굽네치킨 시킬 때는 고추 바사삭
교촌 치킨 시킬 때는 허니콤보를
시켜 먹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고를 메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조금 아쉬운 건 배달료입니다.
아니 4천 원이나 받아가면서
현금으로 내달라고 하네요......
그냥 기분 좋게 먹으려고 계좌이체 해줬네요..
이런 메뉴의 폭을 넓혀준 사촌동생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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