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16회 리뷰
본 포스팅엔 스포가 포함 돼 있으니, 스포를 원치 않는 분들은 스크롤을 맨 밑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눈물의 여왕 16회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현우가 사고나 났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실려 옵니다. 연락을 받고 온 부모님 그런데 현우가 사라 졌습니다.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하는 걸까? 뒷좌석에서 자는 듯한 현우 그리고 납치를 당한 해인
현우는 다행히 납치는 아닌 듯합니다 영기가 데리고 있네요 불러도 대답 없는 현우 현우가 잘못된 줄 알고 걱정하는 영기 마치 퍼펙트맨 패러디 같네요
수완의 사고에 모슬희가 관련이 있는 듯합니다 그때 홍해인이 같이 죽었으면 은성이 일을 망치지 않았을 거라 말하는 슬희
와... 진짜 이보다 더 나쁠 수 있을까요?
조용히 하라는 현우 해인을 구하러 온 현우 그런데 사고 난 이후라 많이 아파하는 현우 먼저 입구로 가면 친구가 있을 거라고 가라지만 해인은 함께 가자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이 오고 영기가 문을 열어 줍니다 경찰이 왔지만 은성을 완벽하게 막지는 못했고 총을 한번 더 쏘려고 하니 그때 경찰이 은성에게 총을 쏘게 됩니다. 그렇게 현우는 해인이 대신 총을 맞게 됩니다.
현우는 수술을 들어가게 되고 혼자 남겨진 해인이 수술 들어가기 전 상황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결국 후회를 하며 오열하는 해인
경찰차가 오자 무슨 일 있냐고 묻는데 경찰이 윤은성 씨 아시냐며 좀 전에 사망했음을 알려 줍니다.
앨범을 보다가 봉애가 전에 앨범을 보여 주며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바닷가에서 현우가 해인을 구했었다는 걸 선화도 알게 됩니다.
연락을 받고 온 양가 가족들 해인이 봉애에게 자신 때문이라며 총을 맞았다는데 봉애는 나무라기보다는 안아주며 괜찮다고 해줍니다. 와 진짜 정말 100점짜리 시어머니네요
은성이 가진 15.9퍼센트의 주식을 상속절차 받으라며 내 아들 죽었으니 이제 내 거라는 모슬희
와 진짜 독하네요 징그러울정도로
나 아직 치료중이고 조심해야 되는 거 아냐는 해인 그러면서 어지럽다면서 쓰러지는 액션까지 보이며 이래도 안 일어날 거냐는 해인 그러니까 깨어나는 현우 그런데 하는 말이 괜찮냐고 물어보네요 진짜 사람 미안하게 만드는 건 1등인 듯
병원에서 만나게 된 해인과 영기 해인은 이혼 변호사인 영기에게 이혼 사유가 뭐였냐고 물어보는 데 이때 영기가 하는 말이 명대사입니다. 정확한 이유를 아실 필요가 있냐면서 과거를 파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지금 사랑에 아주 눈이 멀어가지고 총 맞고 누워있는 사람만 생각하는 것이 의미 있지 않을까 이 대사로 해인에게 현우의 좋은 친구로 레벨업! 진실은 위기 앞에서 나타난다면서 한번 더 명대사를 던지네요 키야
모슬희가 사기였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자수한다는 다혜 그레이스는 자수하기 싫은 듯합니다 깜 방간 너는 저 집에서 받아주냐는 말을 수철이가 듣게 됩니다. 당연히 수철이가 그걸 원하진 않죠
자기를 사과 박스 안에 놓고 갔다는 다혜 그런데 네가 나타났다면서 네가 오는 날에는 먹을 수 있었던 딸기 생크림을 기다려왔다고 했죠 그런데 또 수철이는 설레발을 치는 데 그 모습이 진짜 바보 같네요 그래도 끝에는 수철이를 기다렸다는 해인 그러면서 내가 많아 기다렸으니 이번엔 네가 기다려 달라는 해인 수철이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죠 싫다면서 안아 주는 수철 제가 어땠을 거 같나요? 울었습니다.
그리고 재판에 서게 된 모슬희 그리고 증인으로 다혜가 나오며 증언을 서주게 됩니다. 결국 자수를 하게 된 다혜입니다.
25년 전에 일어난 보트 사고와 할아버지 죽음과 관련이 있다면서 해인이 증언을 하니 변호사가 최근 뇌수술을 받은 원고라며 기억력의 의존한 발언이라며 증거가 없다고 하니 현우가 증거가 있다면서 USB를 건네니까 또 변호사 놈이 사전에 신청되지 않은 증거입니다 라며 삽소리를 하네요 그러니 재판장님께서 증거를 보여달라면서요 채택한다고 하네요 키야 사이다!!
그렇게 모슬희는 구속이 되는 데 수갑을 채우고 끌려 나는 상황에서도 억울하다며 내가 뭘 잘못했냐는 모슬희
와 진짜 끝까지 악녀네요 악녀!
그렇게 수감이 되고 수감자들한테 구타를 당하는 모슬희
여기는 영송과 범자가 만나고 있는 카페 영송이 먼저 말을 꺼내는 데 범자는 결혼을 세 번이나 했지만 자기는 다 처음이라 말하는 영송 그런 영송에게 천천히 오라며 길을 모르면 내가 찾아가면 된다고 하죠
현우가 레스토랑을 예약했다고 알려주는 해인의 비서 고백의 시그널인 줄 알았던 해인 그런데 알고 보니 레스토랑에서 회식 중이었죠 레스토랑에서의 회식이라 변호사라 그런가 스케일이 다르네요
이 캡처는 그냥 너무 이뻐서 해봤습니다. 현우와 해인이 걸어가며 대화하는 장면인데 너무 이쁘네요
다혜가 출소하는 날 건우를 데리고 온 수철 건우가 좀 큰걸 보니 꽤 시간이 지난 거 같네요
그리고 그레이스도 같은 날 출소를 합니다 그리고 선화는 그레이스를 용서하기로 하고 식사 자리에 초대를 합니다.
범자와 영송 커플은 깨 조금을 볶는 중이고 현태는 열심히 본업인 복싱 도장 운영 중이네요
회장자리를 형에게 물러주고 범준은 행복한 생활을 이어갑니다. 양가가 더 가까워진 듯한 모습입니다.
이 장면에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현우의 상상 속의 장면인지 모를 이 장면 그러면서 현우의 내레이션으로 채워지고 정원 같은 곳에서 현우와 해인의 모습으로 어느 날 엔가 한 사람만 남겨지게 되면 그땐 다른 한 사람이 마중 나오면 되지 그럼 하나도 무섭지 않을 거야 같이 있을 테니까 라는 내레이션을 끝으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완전 끝이 납니다.
눈물의 여왕은 끝이 났습니다. 결말로 예상했던 부분들이 많이 빗나가긴 했지만 저에게는 명작이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마지막 회에서 약간 뒷심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16회 동안 열심히 리뷰한 결과 많은 분들께서 리뷰를 많이 봐주셔서 행복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들의 삶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이번 한 주도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남빠였습니다.
눈물의 여왕 다시 보기는 티빙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https://www.tving.com/
모든 이미지의 저작권은 티빙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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