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5회 리뷰
본 포스팅엔 스포가 포함 돼 있으니, 스포를 원치 않는 분들은 스크롤을 맨 밑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눈물의 여왕 5회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내가 언제 갔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어 너무 무서웠어
그리고 보니 하의가 모든 걸 보여 주는 듯합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4회에서 안아주며 끝이 났었죠..
이런 대사가 있지는 않았는 데 더욱 로맨틱해집니다
왜 왔냐니까 누나가 전화 왔었다며 아버님이 선거전에서 밀리는 중이라고 말했다죠
돼지국밥에 밀린 다니까 소고기와 랍스터로 응수를 했다 합니다 역시 졸부는 다르네요
가족들은 해인이 없어진 줄 알고 찾고 있는 듯하죠
해인의 표정을 보면 현우의 가족들이 자기를 진심으로 대한다고 느끼는 거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땐 분명 해인이 엄마한테 가서 서운한 얘기 한 번은 할 거 같습니다.
위 사진은 투샷이 너무 이뻐서 올려봅니다. 김수현도 김수현인데, 김지원도 너무 이쁜 거 같습니다
와 현우엄마는 진짜 진심이긴 하네요 우리 아기 깝깝 시럽게 어째 이러고들 이쓰까잉?
이러는데 (맞춤법검사.. 어쩌지 ) 진심이 느껴지는 장면입니다.
해인의 다친 곳에 밴드를 붙여줍니다. 근데 이거 ppl 아니겠죠?
병원에 같이 가줄래 라며 묻는 해인
그걸 질문이라고 당연한 거 묻고 그러지 마 라는 멋짐 폭발하는 현우
해인이가 어떻게 되든 말든 싫어하고 미워하고 그러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근데 그게 잘 안된다고 하죠 이혼까지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설레기 시작했으니 그럴 수밖에
아구 역시 소문은 시골에서는 금방 퍼지기 마련인데 다행히? 할머니가 치매환자 셔서
둘러대기는 했지만 현우가 식겁했을 거 같습니다.
해인이 어머니가 저를 초대하셨어요 라는 은성
그런 은성이 현우는 불편한 듯하죠.
아무 상관없긴 무슨 엄청 신경 쓰여하는 현우
해인엄마는 너 그렇게 웃은 거 본 적 없다면서 신기하다고 하지만 별로 기분이 안 좋아 보이죠
먼저 웃어주면 같이 웃어줄 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정에서는 그래도 고모가 진심으로 대해줘서 너무 다행이네요
놀랬겠다면서 해인이를 안아줍니다.
뇌종양이었던 친구의 완치됐다며 해인을 안심시켰었는데
그 친구가 죽었다는 다른 친구의 말을 듣고 오열하는 고모
혼자 독일 온 해인 그런 해인이 걱정되는 현우죠 결국엔 공항으로 뛰어가네요
홍해인 부르는 현우의 목소리에 단골로 많이 나오는
이젠 환청까지 들리는 거냐며 혼잣말을 하곤 하죠
그런데 와서 신발을 갈아 신겨 주고 있네요 와... 저러는 데 안 좋아할 여자가 어디 있나요
멀리 오면 있을 줄 알았거든 기적처럼 살아날 수 있는 방법 이라든가. 슬픔이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든가 없던데
아 여기서 저 울었습니다.. 또 또 키스신으로 눈물의 여왕 5화도 끝이 납니다.
요즘엔 로맨스를 안 찾아보게 됐었어요 오컬트 물이나 시원시원한 액션이 있는 참 교육이 있는 드라마만 찾아봤었는데 눈물의 여왕은 그런 제게 다시 로맨스도 참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장르구나 라는 걸 다시 느끼게 해 준 드라마입니다. 강추드립니다. 눈물의 여왕은 16부작으로 다시 보기는 티빙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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