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12회 거울 속에 갇힌 산영
본 포스팅엔 스포가 포함 돼 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는 분들은 스크롤을 맨 밑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엄마 카페에 온 산영
돌아왔다면서 엄마와 포옹을 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반신반의하는 표정으로 일관하죠...
다섯 가지 중 마지막 물건을 건네주며
떠오르는 게 있냐고 물어보죠
"교수님이 그러셨잖아요 악귀는 왼손을 쓴다고 그런데 구산영은 오른손으로 받았어요 정말 악귀가 사라진 게 맞을까요
역시 형사는 형사네요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산영은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산영의 말에
"달 그림 그리려고 라며 묻는데..
그 말은 들은 산영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런 눈빛은 보며 엄마가 말하죠 "누구야?
역시 엄마는 속지 않습니다
찬영이는 지금 거울 속에서 나약해진 자신에게 씐 악귀와 싸우는 중이죠.
역시 형사는 다르네요 2222
확인해 보고 싶어서 차 문을 열어준 이홍새 형사
이홍새는 알았던 거죠 악귀가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을 헤치고 다닌 다는 것을
"알면 어쩔 건데 아저씨 못 막아요
그러면서 선배 형사를 이야기하며 이홍새 형사를 자극합니다
악귀는 산영 이를 구하려면 염해상을 죽이라고 하죠 죽이고 싶었는데 못 죽였다고 말이죠
그러나.... 그럴 수가 없었던 산영 모
염해상에게 찬영이가 거울에 갇혀 있다는 걸 알려 줍니다.
그림자와 본체가 바뀌었다고?
이게 먼 개소리야....
그런데 그게 사실이었죠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그렇게 살아 볼게
진짜 개소리는 네가 하는구나
그러나 염교수가 가만히 있진 않죠
결국은 악귀 봉인을 성공합니다.
악귀와의 싸움에서 이긴 본체 산영이 와 엄마 베프 세미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누워서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염교수 미쳤다고 앞담화 하는 학생들에게 일침을 합니다
" 나 안 미쳤어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악귀는 끝이 납니다.
악귀 평점 4점 줍니다
모범택시나 낭만닥터 김사부 보다 리뷰 하기가
힘들었던 게 내용이 집중 안 하면 알 수 없는
내용이 꽤 있었어요
공포스러운 장면인데 지나가서 못 보고 다시 보기로
본 적도 있고요
드라마 중간중간 메시지를 남겨 놓았었죠
악귀는 인간의 나약함을 이용한다는
어쩌면 우리는 수많은 자살이라는 무서운
악귀에게 위협당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을 미치도록 힘들 때 산영이 처럼
죽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하죠
그럼 사람들에게 마지막에 살아 보자는 메시지를
한번 더 주는 거 같습니다.
여러분 지금 잃는 것보다 앞으로 살면서 얻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모두 살아 보자고요
잃는 게 다는 아니더라고요!
주말 잘 보내세요 남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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