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1000명을 넘어 1487명이 나왔습니다.
어제보다 132명 줄어든 수치 이며
사망자는 5명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 1487명…55일 연속 네 자릿수
지역발생 1426명에 해외유입 61명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8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25만51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전날(29일 0시 기준)의 1619명보다 132명 줄어든 것이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 어렵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07명→2154명→1882명→1838명(애초 1840명에서 정정)→1791명(애초 1793명에서 정정)→1619명→1487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26명이며,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02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총 901명)이 전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의 63.2%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지난 28일부터 3일째(554명→508명→525명) 500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29명(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중 확진 4명 포함)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2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5명 늘어 총 228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1%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304만9684건으로 이 중 25만51건은 양성이고 1203만282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76만6807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92%(1304만9684명 중 25만51명)다.
한편,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계속 확산하는 데다, 내달 전국적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
정부는 내달 3일 ‘사회적 거리두기’(현재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정안과 함께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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