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노순이 뜨끈이집 에서 점심을

서산 노순이 뜨끈이집에서 점심을

 

안녕하세요 

오늘도 늦게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육아 퇴근이 늦어졌습니다 ㅠㅠ

 

인증받느라 고생했다며 

과장님께서 같은 과 직원들 점심 

사주셨거던요

 

바로 시작할게요 

메뉴판

메뉴판을 보니 뜨끈이가 메인메뉴인 거 같죠   

사이드 외관입니다. 누가 봐도 음식. 잘하실 거 같은 

선생님 사진이 있고 뜨끈이집이라고 돼있네요 

여긴 입구 쪽 사진인데 식사하고 나와서 담배 피시라고 만들어 놓은 거 같죠? ㅎㅎ 

흡연자들 배려하기 위한 공간!

깍두기랑 김치는 역시 

오늘도 빠지지 않죠 ㅎㅎㅎ 

지난번에 양평해장국 포스팅 했을 때 

댓글로 김치 맛있는 집이 맛집이라 했는데

여기도 맛있습니다

그럼 맛집 인정? 

아 그런데 이런

사진 찍다 보니 손가락이.. 찍힌 것도 그런데

사실 저희 매운 걸로 전부 시켰는데 어쩌죠......

순한 맛이 나왔네요 ㅠㅠ  

하지만

 

저희도 서비스하다 보면 실수를 하니

그냥 너그럽게 이해하고 먹기로 하고

 

대신 다진 양념 많이 주는 걸로 합의 봤습니다.

그리고 한 뚝배기?(한뚝딱) 하고 나왔는데

 

아무도 그 잘못 나온 거에 대해 

아무 말씀도 안 하시더군요 

 

키야 ㅎㅎㅎ

 

맛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이제 연휴도 이틀 정도만 남았네요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 ^